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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인턴 (2020) 드라마 리뷰

by Dohun Kim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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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꼰대와 밀레니얼의 기상천외한 공존! 드라마 '꼰대인턴' 심층 분석

꼰대 인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등장한 드라마 '꼰대인턴'은 단순한 오피스 코미디를 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과 화합을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줄거리: 갑과 을의 역전, 그리고 예상치 못한 화합

'꼰대인턴'은 젊은 마케팅팀장 가열찬과 갑자기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온 꼰대 부장 이만식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 가열찬에게 굴욕을 안겨줬던 이만식이 인턴으로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끊임없이 부딪히며 갈등을 겪지만,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배워가면서 진정한 동료애를 쌓아간다.

인물 분석:

  • 가열찬: 젊고 패기 넘치는 마케팅팀장. 뛰어난 업무 능력에도 불구하고 꼰대 부장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만식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며 진정한 리더로 거듭난다.
  • 이만식: 꼰대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만, 속정이 깊고 정의로운 인물이다. 젊은 세대와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 한세라: 가열찬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한다. 가열찬과 이만식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고 화해를 이끌어낸다.

배우들의 열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다

박해진은 젊고 패기 넘치는 마케팅팀장 가열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글맞으면서도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응수는 꼰대 부장 이만식 역을 통해 특유의 코믹 연기와 함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지은은 밝고 긍정적인 한세라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

개인적인 감상평: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꼰대인턴'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의 열정과 혁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결론: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드라마

'꼰대인턴'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과 화합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은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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