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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컬링부 (2018) 영화 리뷰

by Dohun Kim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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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컬링부 (2018):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코믹 드라마, 예상 밖의 웃음과 감동!

컬링? 코미디? 뜻밖의 조합이 만들어낸 웃음 폭탄!

컬링이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 '못 말리는 컬링부'는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컬링이라는 스포츠의 특징을 코믹하게 활용하고, 인물들의 개성을 살려 유쾌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컬링에 대한 편견을 깨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컬링부에 납치된 문제아들의 반란

문제아들만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은 엉겁결에 컬링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컬링에 대한 반감과 무관심으로 가득했지만, 함께 훈련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엉뚱하고 서툰 모습만 보여주던 학생들은 컬링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학교 축제에서 열리는 컬링 대회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팀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과연 문제아들은 컬링 대회에서 우승하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인물 분석: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 김태호 (주연): 반항적인 성격의 문제아지만, 컬링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리더십이 부족하지만, 팀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 박지수 (주연):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인물. 컬링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며, 팀원들을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최민석: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의 인물. 컬링에 대한 열정은 넘치지만, 실수를 자주 하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 강현우: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인물. 컬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됩니다.

주인공의 역할과 배우들의 해석: 신인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

신인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주인공 김태호 역을 맡은 배우는 반항기 넘치는 모습부터 성장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청량한 영화

'못 말리는 컬링부'는 컬링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통해 청춘들의 성장과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컬링 경기 장면은 박진감 넘치고, 캐릭터들의 유쾌한 대사와 코믹한 상황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물론, 컬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관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컬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즉 팀워크와 끈기,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은 분명하게 전달됩니다.

결론: 컬링을 통해 배우는 삶의 교훈

'못 말리는 컬링부'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넘어, 우리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컬링을 통해 배우는 팀워크, 끈기,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못 말리는 컬링부'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컬링이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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