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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2022):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리뷰]

by Dohun Kim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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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스물하나 (2022):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 모두에게 있었던, 뜨겁고 순수했던 시절의 이야기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는 1998년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꿈을 좇는 청춘들의 성장과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IMF라는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잊고 지냈던 우리의 뜨겁고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마치 오래된 흑백 사진첩을 펼쳐보는 듯한 아련함과 풋풋함이 가득했던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줄거리: 1998년, 꿈과 사랑, 그리고 성장의 기록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부터 2021년까지의 시간을 배경으로, 열여덟 살 펜싱 꿈나무 나희도(김태리)와 스물두 살의 아픔을 간직한 백이진(남주혁)의 만남과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IMF 외환 위기로 인해 다니던 고등학교 펜싱부가 해체된 희도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우상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보나)이 있는 태양고등학교로 전학을 결심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신문방송학과 학생 백이진은 집안의 몰락으로 인해 힘든 현실을 겪으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가까워진 희도와 이진은 풋풋한 첫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예상치 못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드라마는 희도와 이진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희도의 펜싱 라이벌이자 친구가 되는 고유림, 밴드 동아리에서 만난 문지웅(최현욱)과 지승완(이주명) 등 개성 강한 청춘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다채롭게 그려냅니다. 이들은 불안한 미래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고, 때로는 좌절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보여줍니다.

인물 분석: 꿈, 사랑, 성장의 빛나는 순간들을 담아낸 캐릭터들

'스물다섯스물하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자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 나희도 (김태리): 열정 넘치는 펜싱 꿈나무로, 긍정적이고 당찬 성격을 지녔습니다.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백이진 (남주혁): IMF로 인해 힘든 현실을 겪지만, 따뜻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청춘입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그의 성숙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습니다.
  • 고유림 (보나): 펜싱 국가대표로, 뛰어난 실력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부담감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희도와의 라이벌 관계 속에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극에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 문지웅 (최현욱): 엉뚱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습니다. 순수한 마음과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지승완 (이주명):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반장으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주인공 역할과 배우들의 해석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중심에는 나희도 역의 김태리 배우와 백이진 역의 남주혁 배우가 있습니다.

  • 김태리 배우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나희도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펜싱 장면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물론, 꿈을 향한 열정과 사랑 앞에서의 솔직하고 당찬 모습까지, 나희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김태리 배우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나희도라는 캐릭터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습니다.
  • 남주혁 배우는 백이진의 섬세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냈습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백이진의 내면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희도와의 풋풋한 설렘과 안타까운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백이진의 감정 연기는 극의 애틋함을 더했습니다.

보나, 최현욱, 이주명 배우 역시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기존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스물다섯스물하나'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 풋풋한 설렘과 아련한 슬픔, 청춘의 아름다운 단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아낸 드라마였습니다. 김태리 배우와 남주혁 배우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매 순간 몰입하며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희도와 이진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첫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며 겪는 아픔은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시절의 빛나는 순간들과 함께,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겪는 슬픔과 성장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점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다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물다섯스물하나'가 우리에게 선물한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들과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본 듯한 깊은 여운과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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