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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 스테이크 정복! 낯선 소고기 부위 이름, 이제 걱정 마세요!

by Dohun Kim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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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테이크 정복! 낯선 소고기 부위 이름, 이제 걱정 마세요!

소고기 부위

호주 여행 필수 정보, 스테이크 주문 완벽 가이드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질 좋은 소고기를 맛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호주 레스토랑 메뉴판에 적힌 낯선 소고기 부위 이름들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한국과는 조금 다른 호주식 소고기 부위별 명칭을 미리 알아두면, 더욱 풍성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호주에서만 사용하는 독특한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함께,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기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호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소고기 부위 명칭

스카치 필렛 (Scotch Fillet) = 꽃등심

한국인이 사랑하는 부위, 꽃등심은 호주에서 스카치 필렛이라고 불립니다.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죠. 스테이크는 물론, 구이, 로스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호주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아이 필렛 (Eye Fillet) = 안심

지방이 적고 담백한 안심은 호주에서 아이 필렛이라고 불립니다.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스테이크, 로스트,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고급 요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포터하우스 (Porterhouse) = 채끝

등심과 안심 사이에 위치한 채끝은 호주에서 포터하우스라고 불립니다. 등심의 풍부한 육즙과 안심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부위입니다.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등심과 안심이 붙어있어, 마치 두 가지 스테이크를 한 번에 맛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호주 소고기 부위별 명칭

  • 립아이 (Ribeye): 꽃등심과 비슷한 부위로, 풍부한 마블링과 육즙을 자랑합니다.
  • 티본 (T-bone): 안심과 채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부위로, T자 모양의 뼈가 특징입니다.
  • 럼프 (Rump): 소의 엉덩이 부위로,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필레미뇽 (Filet Mignon):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로, 고급 스테이크에 사용됩니다.
  • 척아이롤 (Chuck Eye Roll): 목심 부위로,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즐기는 꿀팁

  • 굽기 정도 선택: 호주 레스토랑에서는 레어(Rare), 미디엄 레어(Medium Rare), 미디엄(Medium), 미디엄 웰(Medium Well), 웰던(Well Done) 등 다양한 굽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소스 선택: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다양한 소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머시룸 소스, 페퍼 소스, 레드와인 소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 사이드 메뉴 선택: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 샐러드, 구운 채소 등이 인기 있습니다.
  • 현지 마켓 방문: 콜스(Coles)나 울월스(Woolworths)와 같은 대형 마트에서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직접 구매하여 숙소에서 요리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호주 소고기, 제대로 알고 즐기세요!

호주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소고기 부위별 명칭을 미리 알아두면 레스토랑에서 당황하지 않고 원하는 부위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 마켓을 방문하여 직접 소고기를 구매하고 요리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호주 여행 중 맛있는 스테이크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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