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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2 (2025) 영화 리뷰

by Dohun Kim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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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웹툰 작가로 인생 2막?! 영화 히트맨 2 (2025) 리뷰: 웃음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킬러가 은퇴 후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흥미로운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시원한 액션으로 무장한 영화 히트맨이 5년 만에 속편 히트맨 2로 돌아왔습니다. 2025년 공개된 히트맨 2는 전작의 유쾌함과 액션은 물론, 더욱 강력해진 코미디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무장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히트맨 2의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킬러, 웹툰 작가로 전직?!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

줄거리: 웹툰 작가 '준', 테러범으로 몰리다?!

히트맨 2는 전직 킬러이자 현재는 인기 웹툰 작가인 '준' (권상우 분)이 웹툰 모방 테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준은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로 인해 졸지에 테러범으로 몰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전작의 유쾌함은 그대로,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히트맨 2는 전작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무장했습니다. 준의 웹툰 모방 테러 사건이라는 새로운 설정은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배우들의 열연 

'준' (권상우): 허당 킬러의 매력은 여전하다!

권상우는 여전히 허당 기질을 벗어나지 못하는 킬러 출신 웹툰 작가 '준'을 능글맞고 코믹하게 연기했습니다. 어설픈 액션과 능글맞은 표정 연기는 여전했지만, 오히려 이러한 모습들이 준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희원' (황우슬혜): 걸크러쉬 매력 발산!

황우슬혜는 준의 아내이자 웹툰 어시스턴트인 '희원'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시원한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철' (이이경) & '방패연' (정준호): 코믹 콤비의 귀환!

이이경과 정준호는 여전히 준의 조력자 역할을 맡아 코믹 콤비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능글맞은 연기와 찰떡같은 호흡은 극에 웃음을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 극의 긴장감을 더하다

히트맨 2에는 새로운 빌런들이 등장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준을 쫓는 테러 조직의 리더 '카르텔' (이정현 분)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의 조화

업그레이드된 액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원한 액션

히트맨 2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를 선보입니다. 권상우의 날렵한 액션은 물론, 황우슬혜의 시원한 액션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곳곳에 숨겨진 유머: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코미디

히트맨 2는 곳곳에 숨겨진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준의 어설픈 액션과 능글맞은 표정, 그리고 이이경과 정준호의 코믹 연기는 웃음 포인트입니다.

아쉬운 점: 진부한 스토리와 과장된 연기

예측 가능한 스토리: 신선함 부족

히트맨 2는 전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스토리를 따라갑니다. 새로운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개는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장된 연기: 몰입도를 저해하는 요소

일부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코미디 연기를 위한 과도한 설정과 연기는 오히려 어색함을 남기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킬링 타임용 영화로는 제격!

히트맨 2는 킬링 타임용 영화로는 제격입니다.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는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나, 깊이 있는 스토리나 메시지를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습니다. 전작의 유쾌함을 즐겁게 감상했던 관객이라면, 히트맨 2 역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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